한미글로벌, 해외 현장 경력사원 모집
한미글로벌, 해외 현장 경력사원 모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9.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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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등 총 6개 분야서 내달 8일까지 원서접수
 

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력사원을 건축과 토목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다음 달 8일까지 글로벌 건설시장을 주도할 대리·과장급 경력사원 입사지원서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을 비롯해 △토목 △기계 △전기 △재무 △인사 등이며, 지원요건은 분야별로 다르다.

건축의 경우 공무 또는 설계, 시공 등의 업무 경험자 중 외국계 발주처 건설사업관리 경력자 등을 우대한다.

토목 분야에서는 중동 대규모 단지설계 경험자와 인프라 설계·시공 경험자를 찾는다.

또, 기계 분야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기사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첨단기술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했거나 공무·원가관리 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이 밖에도 각 분야별 관련 학과 전공자 및 외국어 가능자도 우대 대상에 포함되며, 공통적으로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원서는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 (recruit.hanmiglobal.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 검사 △영어 시험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사우디 현장의 경우 세계적인 유수한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 글로벌 선진 PM(Project Management)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에 채용된 인재들을 글로벌 우수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글로벌 경력사원 모집 개요.(자료=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 경력사원 모집 개요.(자료=한미글로벌)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