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8 삼토페스티벌’ 내달 4일 개막
원주시, ‘2018 삼토페스티벌’ 내달 4일 개막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8.09.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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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강원 원주시는 ‘2018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원주 뚜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제55회 농업인의 날 기념 삼토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정떡·두부·고구마 경단만들기, 농경문화체험 등 재미있는 체험과 원주 대표음식, 치악산 한우, 원주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와 토토미쌀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허수아비공원과 300송이 LED장미꽃 정원 등에선 포토존도 운영된다.

내달 4일 개막식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김완선, 최성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내달 6일에는 임창정, 빈첸과 뮤지컬배우 박소연, 루이스 초이의 ‘삼토 Farm 콘서트’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원주지역 내의 문화예술 공연, 댄싱카니발 우수 공연팀 공연도 준비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