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2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2242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9.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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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420건 포함…내달 1~2일 입찰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간 전국의 주거용 건물 222건을 포함한 2242억원 규모 1278건의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20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