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친환경 아카데미 강좌 개시
울진군, 친환경 아카데미 강좌 개시
  • 울진/정재우기자
  • 승인 2008.12.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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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인사 대거 초청 23일까지 7회 걸쳐 실시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역인적자원개발(RHRD)사업 일환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 및 친환경에 걸 맞는 ‘2008년 하반기 친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계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통한 새로운 지식습득과 평생교육의 일환으로써 전문교양강좌 개설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군정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 2005년 개강하여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아카데미 강좌’는 2005년 3,000명, 2006년 2,500명, 2007년 3,000명, 올해 상반기에는 4,000명이 참여하여 총 1만2500명의 군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강좌를 거듭할수록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일 오후 종합복지회관에서 ‘2008년 하반기 친환경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의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하권익 마디병원 명예원장의 ‘건강 자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하반기 첫 강의가 시작되며, 친환경 아카데미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문화예술회관(후포)과 종합복지회관(울진)에서 교대로 실시하여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4일은 홧병전문가 윤용섭씨의 ‘홧병과 좋은생각’을, 9일은 교육그룹 전문가 고봉익의 ‘로드맵을 가져라’, 11일은 국내유머 강사 1호이며 김진배 유머연구원장의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 그리고 16일은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윤여준씨의 ‘무한에너지로 지역의 비전을 창출하라’, 18일은 성공학 전문가 이재환씨의 ‘성공을 위한 백만불짜리 마인드’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23일은 오순환 한국문화관광연구소장의 ‘지역발전의 문화관광 축제’라는 주제로 2008년 친환경 아카데미의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