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죄와 벌'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된 가운데, 영화를 접한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7년 12월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이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인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과 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영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바탕으로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한다는 저승법을 전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과 함께'를 접한 누리꾼들은 "볼때마다 눈물 바다ㅠㅠㅠ","캐릭터와 서사가 너무 좋음. 세계관도","감동과 재미 둘다 얻을수있는 영화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권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