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 통한 나눔문화 정착
충남 홍성군은 지난 20일'2018 안녕리액션 지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안녕리액션 자원봉사 릴레이'활동은 안부, 안전, 안심을 주제로 관내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들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정해진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알려줌으로써 지역 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을 통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또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를 전개함으로써 지역의 봉사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해 갈 계획이다.
이번 번 자원봉사 릴레이는 9월 1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2일까지 약 15일 동안 진행되며, 31개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체 등이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여러분들의 작은 나눔의 시작이 들불처럼 번져 사회적으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하며, 홍성군 800여 공직자들도 늘 봉사하는 자세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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