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중원로터리 ‘빛의 공간’ 탈바꿈
진해 중원로터리 ‘빛의 공간’ 탈바꿈
  • 진해/박민언 기자
  • 승인 2008.12.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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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조명·루체비스타·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진해시에서는 중원로터리 잔디광장과 팔거리 일원을 아름다운 빛이 살아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은하수 조명과 루체비스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은하수 조명은 중원로터리 일원 289그루 가로수에 3백5십만여개의 은하수 조명과 루체비스타,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의 빛으로 비춰 줄 것이다.

중원로터리는 잔디광장조성이후 중원쉼터 소공연 음악분수마당설치 및 각종 문화 이벤트행사 개최로 명실상부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또한 사계절 관광명소로 관광객 유치 및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서부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해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립합창단 정기공연(뮤지컬, 추억의 팝송 공연), 타종식, 새해맞이 시민소망기원제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