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지난 21일 민선 7기를 맞아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와이드컴퍼니 대표 및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박근아 강사의‘마음을 여는 시크릿 친절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음을 여는 표현력 스킬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으로 민원인과의 적절한 소통을 실현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를 제시했다,

이와함께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친절한 전화응대 방법 등의 내용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시민중심의 시정을 구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문용묵 민원봉사과장은 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함양해‘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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