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기량 향상에 매진해 온 지도자에 격려금 전달
인천시 부평구 체육회는 지난 21일 부평구청 상황실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평구 선수단을 사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전국체육대회 참여하는 선수와 감독, 코치, 체육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구 체육회는 선수의 기량 향상에 매진해 온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차 구청장은 부개여고 등 11개 선수단의 선수·지도자들에게 “그동안 땀 흘려 훈련한 대가를 반드시 보답받을 것으로 믿는다”며 “부상을 당하는 일 없이 최선을 다해 열정과 기량을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은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전북도 익산시 등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부평구에서는 인천시 대표로 총 9개 종목에 53명이 출전한다. 구 체육회는 10월 15일 전북도 현지에서 부평구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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