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효성1.2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한 뇌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백세교실’을 개강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백세교실은 전반적인 인지기능향상 및 치매위험군 질환 예방을 도모하는 것으로 인천제2시립노인요양병원과 연계·협력해 운영하며,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고지혈증검사, 치매선별검사 등)뿐 아니라 종이공예(보석함, 카네이션 등), 미술공예(부채, 꽃화분, 액자 등), 비즈공예(팔찌 만들기), 특별건강강좌, 뇌건강학습지, 건강생활체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매주 2회씩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건강100세’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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