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오늘(25일)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 중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나쁜 녀석들', '아마겟돈', '진주만',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흥행의 마법사’다.
앞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총력전을 펼쳤다”며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려한cg에 빵빵한사운드 다 좋은데 마이클베이 특유의 너무 산만함과 스토리가 너무 많이 아쉬움","좀 난잡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액션쪽으로 충분히 볼만했다", "웅장한 분위기로 만들어준 사운드가 되게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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