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건모마을', 아찔 방문기...김건모가 전례없는 사고까지?
곡성 '건모마을', 아찔 방문기...김건모가 전례없는 사고까지?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23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가수 김건모가 곡성 건모마을에서 드론으로 전례 없는 기특한 사고를 친다.

2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어르신들을 위해 드론 봉사를 하는 기특한 사고(?)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건모는 절친 동생 '김종민'과 '빽가'를 데리고 전남 곡성으로 향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곡성의 '건모 마을'!

'건모 마을'에 입성한 김건모는 오랫동안 소원해왔던 '드론 봉사'를 곧 바로 실천했다. 드론으로 밭에 물을 주는 등 건모가 드론을 이용한 신 농사 기술을 선보이자 마을 어르신들은 신기해했다. 이어 그는 김건모 답게 특대형 가마솥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초특급 보양식을 만들어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마을회관에 모여 삼계탕을 드시던 어르신들은 '쉰건모의 결혼' 때문에 갑론을박 언성까지 높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황한 김건모와 달리 김종민은 말 한마디로 어르신들의 논쟁을 단번에 정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