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미숙은 21세 때인 1979년에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항상 조신한 역할, 현모양처나 골드미스 역할만 맡았다.
그는 화려하진 않지만 볼 수록 매력있는 외모에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라디오 진행자로도 맹활약했다. 특히 김미숙은 30년 가까이 너무 동양적이고 지순한 역할을 맡아 따분해서인지 그는 '찬란한 유산' '허준' 등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미숙은 ‘추석특집 나무야 나무야’를에 출연했다.지난해 처음 시청자들을 만난 ‘나무야 나무야’ 시리즈는 변함없이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와 숲이 건네는 위로와 희망,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다.
[신아일보] 이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