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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갑니다' 감독, 제작 과정 비하인드 언급 "원작에서 좀 바꾼 내용이 오히려"
'지금 만나러갑니다' 감독, 제작 과정 비하인드 언급 "원작에서 좀 바꾼 내용이 오히려"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9.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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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 컷

'지금 만나러갑니다'가 추석 특선영화로 방송된 가운데,  영화를 만든 이장훈 감독이 제작 과정을 언급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이 감독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에는 원작을 최대한 건들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조금 바꿔보면 어떨까 싶었다"며 "제가 보고 싶고 만들고 싶은 영화를 제작하자고 생각해서 원작과 차이를 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잘 된 것 같다. 촬영이 들어가기 전에 원작 소설 작가 분께 보여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꾼 부분을 특히 더 좋아해주시더라"면서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일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며, 지난 2004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ghgw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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