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면서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 아파트 역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맞통풍 위주의 평면 및 드레스룸 배치 등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갖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및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로 총 343세대며,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1월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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