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합의 의사에도 前 남자친구 강경한 입장 고수…네티즌 "뭘 잘했다고?"
구하라, 합의 의사에도 前 남자친구 강경한 입장 고수…네티즌 "뭘 잘했다고?"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21 1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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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를 안고 있는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 측이 상대측에 '합의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구하라가 법무법인을 통해 합의 의사를 전 남자친구 A씨 측에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구하라 측은 A씨 측에 세 차례에 걸쳐 합의 의사를 전했지만 A씨의 강경한 입장에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구하라와 A씨는 지난 13일 폭행 사건에 휘말리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날 선 입장을 보였다. 이후 구하라와 A씨는 17~18일, 이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엇갈리기만 했던 구하라와 A씨의 입장차가 서서히 좁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