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안소미, 남다른 순산 비결은 몸보신? "보리굴비부터 삼계탕까지"
'득녀' 안소미, 남다른 순산 비결은 몸보신? "보리굴비부터 삼계탕까지"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9.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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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제공

개그우먼 안소미가 21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안소미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안소미가 이날 오전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1년 4개월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안소미는 결혼 약 한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당시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된다. 임신 6개월”이라며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황금이. 여자 아이”라며 “방송, 일 계속 해볼 거다. 열심히 살아보자. 모두 행복하시길. 저도 행복하겠다.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임신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임신부의 일상을 전해온 안소미는 출산 전날인 20일에도 보리굴비와 소고기, 삼계탕 등 ‘먹방’ 사진을 공개하며 “막바지 영양채우기! 남편 고마워. 로아야 건강하게 만나자꾸나”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한 바 있다.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