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원더걸스→다둥이 맘까지' 선예, 셋째 임신…"현직 아이돌 뺨치는 외모"
'전직 원더걸스→다둥이 맘까지' 선예, 셋째 임신…"현직 아이돌 뺨치는 외모"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9.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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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제공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선예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1일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면서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지난 8월 당사와 선예간의 계약 당시 이 같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은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당사와 선예는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예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면서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될 선예와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고 2013년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며 결혼,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올 초 JTBC ‘이방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해 남편, 두 딸과 캐나다 생활을 했다. 8월에는 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신아일보] 권길환 기자

ghgw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