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이하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지난 20일 경인여자대학교 20주기년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간호학과 '제3회 간호학과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호학과 골든벨은 간호전문지식을 문제로 출제해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재학생 500여명, 교수진 20여명과 함께했다.

재학기간동안 갈고닦은 간호지식을 문제로 출제했으며 학년별로 구분해 O, × 퀴즈를 시작으로 예선을 치르고 주관식 문제를 통해 2학년에서는 박혜원 학생이 3학년에서는 고혜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우수간호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간호학과 골든벨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화인 간호학과 교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골든벨 행사를 통해 즐거움과 공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국가시험에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호사면허 시험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100%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5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8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박주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