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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내년부터 유니폼 완전히 없앤다
KB국민銀, 내년부터 유니폼 완전히 없앤다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9.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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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KB국민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영업지점 대리급 이하 여직원에만 의무화한 유니폼 착용을 완전히 폐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유니폼과 자율복 중 직원이 편한 복장을 선택하도록 한 뒤 내년 5월에는 유니폼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며 “새로운 복장 기준이 유연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탈(脫) 유니폼은 보수적인 은행권 업무 분위기와 달리 형식과 관습에 탈피하고 새로운 은행 업무문화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대다수 은행들이 대리급 이하 여직원에게 유니폼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성과 직급을 차별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하지만 대면 고객 영업을 하는 영업점에서 유니폼을 폐지하기는 쉽지 않아 유니폼 착용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KB국민은행의 이번 시도가 다소 파격적이라고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탈(脫) 유니폼을 시도한 취지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근무문화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복장 기준은 유연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yun1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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