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청소년연합,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 열어
대구국제청소년연합,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 열어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8.09.20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 이웃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사진=국제청소년연합 대구지부)
(사진=국제청소년연합 대구지부)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대구지부는 오는 26일, IYF대구센터에서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시민들을 초청해 ‘Thanksgiving Festival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는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 한국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한국의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추석 기획행사이다.

IYF대구지부는 참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이 문화와 전통을 소개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 전통댄스, 대륙별 물품전시관 ‘Culture’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굿뉴스코’는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80개국에서 1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현지인과 생활하며 도전과 변화, 교류를 배우고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