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종합상황반 운영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수원시, 종합상황반 운영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09.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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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상황반은 청소·재난안전·교통·비상진료 대책반 등 25개 대책반으로 구성한다.

1일 53명 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교통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교통상황을 알려주고, 원활하게 귀성·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연화장과 고금산 공원묘지 주변에서 교통정리를 한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합동 특별 대책반’을 구성해 28일까지 현장 지도 점검을 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4개 구 보건소는 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기관 8개소, 비상진료병원 68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