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경제성장 인프라 구축 만전”
하남시장 “경제성장 인프라 구축 만전”
  • 하남/정재신기자
  • 승인 2008.1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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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정례회서 내년 시정운영 방향 밝혀
김황식 경기도 하남시장은 내년에 경제성장 인프라 구축, 교육, 환경, 교통, 지역경제등 4대역점 민생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1일 열린 제 182회 하남시의회 정례회에 출석, “새해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간 구상하고 추진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자 4대 명품 하남 도약의 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풍안동 1지구는 첨단산업및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2단지는 쇼핑·관광명소로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덕풍천을 자연 친환적인 생태 하천으로 조성해 덕풍천과 연계한 미사리 일대 한강변을 활용한 한강수변공원을 조성해 전국 최대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명품도시 하남을 만들겠다며 하남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반한 미군 공여구역내 중앙대 유치와 평생 학습센터 설치 등 초·중·고교의 교육 환경개선사업, 장학사업 확대등 제 2시립 도서관 건립 등으로 교육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공영사~한솔아파트, 황산~선동, 감일~초이간 도로 개설등 간선 급행버스 사업을 내년도에 추진해 사통팔달 중부 내륙 교통 요충지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