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관왕
GS건설, 싱가포르 안전경진대회 3관왕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9.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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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안전보건·환경관리·무재해 달성
지난 6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왼쪽부터)GS건설 이기열 부장과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건설)
지난 6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ASAC 시상식에서 (왼쪽부터)GS건설 이기열 부장과 김한기 현장소장, 장은석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S건설)

GS건설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관 안전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GS건설은 지난 6일 싱가포르 폴리테크닉 컨벤션센터에서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주관 '안전경진대회(ASAC)' 시상식이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GS건설은 '톰슨 이스트 코스트 라인 T203' 현장으로 △우수 안전 보건관리 △우수 환경관리 △무재해 달성 등 3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이 현장은 지난해 ASAC에서도 2개 부문(안전보건 관리·우수 환경관리)을 수상한 바 있다.

T203 현장 총괄인 김한기 GS건설 현장소장은 "현재 무재해 630만 근무시간을 달성 중"이라며 "무재해 준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SAC 심사는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공사를 수행하는 전 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상을 받은 기업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발주 공사 입찰시 가점을 받게 된다.

T203 현장 전경.(사진=GS건설)
T203 현장 전경.(사진=GS건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