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맞이 외사안전구역 합동순찰 실시
‘추석명절’ 맞이 외사안전구역 합동순찰 실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8.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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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재공
사진=시흥경찰서 제공

경기 시흥경찰서 외사계 지난 19일 정왕동 외국인밀집지역에서 외국인 협력단체와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경찰서장 과 외국인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중국청년치안봉사단 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범죄취약지역을 선정하여 1시간동안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찰활동은 추석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평온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범죄분위기를 사전제압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방범시설 점검, 인근상가 강‧절도 예방 및 귀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26일까지 특별치안활동기간으로 정하여 협력단체와 함께 외사 안전구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술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로 모든 주민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역량을 집중해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