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폭행후 영상 공개, 누구에게 유리해지나?...짧은 대화 오가는 모습도 포착
구하라 폭행후 영상 공개, 누구에게 유리해지나?...짧은 대화 오가는 모습도 포착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9.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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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폭행후 영상이 공개되자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SBS funE에서는 '구하라 폭행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두 사람 사이에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직후, 13일 새벽 1시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영상에 따르면 구하라 남자친구 A씨는 1시 20분쯤 구하라의 자택에 나선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서 거울로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후 A씨는 후배로 보이는 남성과 다시 구하라의 자택을 찾았고 A씨의 후배는 A씨의 옷으로 보이는 짐들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고, 구하라는 엘리베이터 문을 연 상태에서 거울을 보며 목에 난 상처를 살펴보았다.

이어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타자 구하라는 등을 돌렸고, 이후 주차장에서 구하라와 A씨는 짧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구하라 남자친구 A 씨는 구하라가 지난 13일 자신을 폭행했다고 신고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