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명절 동춘서커스 공연
부안군, 추석명절 동춘서커스 공연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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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아름다운 풍경 담긴 영화 '변산' 무료 상영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이 특별공연과 무료영화 상영을 준비해 군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22일 오후 3시, 오후 7시30분(하루 2회)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수준 높고 감동적인 서커스 공연을 연출해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3일 오전 10시30분, 오후 3시(하루 2회)에는 영화 '변산'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변산'은 부안 곳곳이 필름에 담아져 있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부안의 노을과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 담겨있어 추석명절 부안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라 여겨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특별공연에 오셔서 2018년 동안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영화를 통해 고향의 아름다움을 마음에 담아가시는 시간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영화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동춘서커스 공연은 8세 이상, 변산 영화는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