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천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11일 장덕천 부천시장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중앙공원 잔디밭(상징탑 앞)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다양한 관심사항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민선7기 7대 비전과 7대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과 민생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인원은 선착순 400명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장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이래 민생현장을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5인 이상일 경우 단체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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