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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英, 브렉시트 이후 통상관계 유지방안 협의
韓·英, 브렉시트 이후 통상관계 유지방안 협의
  • 백승룡 기자
  • 승인 2018.09.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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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영 무역작업반 제3차 회의' 20일 개최

  

 

한국과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에도 통상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3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브렉시트 관련 진전사항을 공유하고, 브렉시트가 양국 간 통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한다. 또한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국과 영국이 무역·투자 관계에서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양국은 2016년12월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에서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브렉시트 이후 한·영 간 새로운 통상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키로 합의한 바 있다. 지난해 2월과 12월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향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한편 영국은 EU 내에서 우리의 제1위 투자대상국이다. 올 3월 기준 누적 투자총액은 172억7000만 달러다. 영국의 한국 투자 총액은 159억9000만 달러로, 영국은 EU 내에서 제2위 한국투자국이다.

한국과 영국 간 무역규모는 한·EU FTA 발효 후 크게 증가해 지난해 144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5월까지 집계된 기준으로 무역규모는 53억달러에 달해 동 기간에 있어서 최대치다. 대(對)영 주요 수출품목은 선박과 승용차, 항공기·자동차 부품 등이다. 주요 수입품은 원유와 승용차, 천연가스 등이다.

한·영 교역동향(단위:억불·전년동기대비%).(자료=무역협회)
한·영 교역동향(단위:억불·전년동기대비%).(자료=무역협회)
올해 5월 누적 기준 대(對)영 10대 수출입 품목(단위:백만불·%).(자료=무역협회)
올해 5월 누적 기준 대(對)영 10대 수출입 품목(단위:백만불·%).(자료=무역협회)

[신아일보] 백승룡 기자

sowleic@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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