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내 거주민 대상 생활용품 지원·일손돕기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국립공원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는 총 15개 마을 108가구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108가구 전체에 생활용품 지원과 함께 지역주민 화합 및 일손 돕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번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립공원 내 전체 거주민을 대상으로 일괄 시행되는 사업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 최대한 예산을 지원하여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등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규성 소장은 “앞으로도 공원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과 상생하는 국립공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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