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추석맞아 내수 기업 활성화 ‘총력’
강화군, 추석맞아 내수 기업 활성화 ‘총력’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09.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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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품 전국 홍보·직거래 연결 서비스도 제공

인천시 강화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수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강화 특산품을 생산하는 지역기업 및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군청 홈페이지에 제품정보를 게시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중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강화만의 청정한 환경에서 지역기업들의 정성이 더해져 생산된 제품의 우선 구매율을 높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이번 추석을 계기로 앞으로도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