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제23회 구민상’ 수상자 10명 선정
연수구, ‘제23회 구민상’ 수상자 10명 선정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8.09.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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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구민의 날 기념식서 상패 수여

인천시 연수구는 제23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홍보를 실시했으며,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로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 이점례(여 선학동), 사회공익상 봉사분야 손경해(여 동춘1동) , 사회공익상 공익분야 이진희(남 청학동), 효행상 박미정(여 옥련2동), 문화예술상 이종관(남 (사)인천예총), 교육공로상 황병학(남 동춘초등학교), 체육공로상 배인규(남 연수구체육회), 대민봉사상 장인식(남 연수경찰서), 산업증진상 송명숙(여 ㈜엔젤푸드), 기타 특별분야상에 공희자(여,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씨가 선정됐다.

한편 구는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다음달 6일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