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최영·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9.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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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의회)
(사진=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0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및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23건에 대하여 심사·의결했으며, 심사결과 안건 20건은 원안가결, ‘평택시 현덕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한,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승영, 김영주, 이윤하 의원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유승영 의원이 ‘평택천(가칭) 하천전담과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김영주 의원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이윤하 의원(운영위원장)이 ‘평택시 인구추계 현실화와 공동주택 가격하락 방지대책을 주문하며’라는 주제로 각각 자유발언을 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각종 의안 심사 시 의원님들이 제시하신 의견과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 종료 후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등 시의원 16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서정리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추석물가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cy8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