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식...내달 26~28일 개최
강원 철원군은 19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2018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천수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김주홍 강원도 관광개발과장, 이철우 한국온천학회장, 안득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을 비롯한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내달 26~28일 3일간 철원 고석정국민관광지 및 한탄리버스파호텔 일원에서 개최되는 온천대축제는 온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마련돼 철원을 관광메카도시로 인식시킨다.
특히 온천축제기간 중에는 철원 새끼줄축제, 캠핑페스티벌, 주상절리길 걷기행사가 함께 열려 외지관광객들에게 철원에서만 보고·즐기고·느낄 수 있는 관광매력을 발산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내유일의 용암대지가 숨어있는 철원에서 온천을 테마로 한 온천대축제가 깊어가는 가을 속에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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