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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2일차 회담 文대통령 숙소 '백화원 영빈관'서
[평양정상회담] 2일차 회담 文대통령 숙소 '백화원 영빈관'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9.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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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발표 예정돼있으나 시간 미정"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오전 10시부터 2일차 정상회담을 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오전 10시경 추가 정상회담이 예정돼있다"고 밝혔다.

다만 윤 수석은 "두 정상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지금은 예측하기 어렵다"며 "결과발표도 예정은 돼 있지만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양 정상의 정상회담이 열리는 장소는 문 대통령이 숙소로 이용하고 있는 백화원 영빈관으로 확인댔다.

청와대 측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와 회담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상회담 일부와 결과발표 시엔 생중계가 예정돼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나면 오찬을 위해 옥류관으로 이동한다.

오찬 후 문 대통령 내외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은 평양시 평천구역 소재 만수대 창작사를 참관하고 예술품과 조각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어 평양시민이 자주 찾는 식당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을 방문해 봄맞이방에서 식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공식수행원도 함께한다.

윤 수석은 "이 방의 다른 테이블에는 평양시민이 자연스럽게 식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식사 후에는 평양시 중구역 능라도 소재 북한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경기장인 5·1 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 예술공연을 관람한다.

윤 수석은 "북한에서 준비한 것으로 우리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연 시간은 1시간이고 15만명 정도의 관객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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