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일과 삶 균형 잡기 앞장
롯데건설, 일과 삶 균형 잡기 앞장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9.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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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워라밸 부문 '대상'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수찬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워라밸우수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수찬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워라밸우수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운영과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즐거운 직장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워라밸우수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모든 이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모범기업에 수여된다.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제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경제의 성장 잠재력과 고용 창출력을 높이고, 고용 친화경영의 모범사례를 전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도형 기업 또는 기관 이미지 확보 및 신뢰도 향상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것도 시상식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워라밸우수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은 연 3회 실시하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사내 동호회 활동 △부문·현장 단위 문화체육행사 활동인 '펀데이' △가정의 날 △정시 퇴근제 △한마음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또,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본사 사무공간을 전면 개선하고, 여직원 휴게실(수유실 포함)도 새로 단장했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워라밸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에게도 행복이 전해진다'는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일과 생활의 조화 속에서 직원과 그 가족의 행복도를 높이고, 유쾌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