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윤보미, 몰카 피해 논란 가시화 됐다...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신세경 윤보미, 몰카 피해 논란 가시화 됐다...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9.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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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채널 제공
사진=올리브채널 제공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 도중 위법 촬영 장비가 발각돼 논란이 됐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되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해당 촬영 장비는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반입한 개인 소장품이라는 설명. 올리브 측은 "개인 일탈에 의해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카메라 장비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 15일 해외촬영 도중 신세경과 윤보미가 묵는 방에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모양의 위장형 카메라를 두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리브 측은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제가 있는 내용과 외부유출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리겠다"고 재차 입장을 전했으나 출연진의 몰카 피해 논란이 가시화됨에 따라 논란은 점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jy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