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성시경과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양희은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 '길'을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희은은 신곡 '늘 그대'로 성시경과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저나 성시경 씨나 독립군이다. 속해있는 회사가 없다 보니 둘이서 스트레스 안 받고, 아주 자유롭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보통 곡을 부탁하면 찍어내는 게 아닌데, 제가 부탁하면 일주일이 안 돼서 다 주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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