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9월19일 전국 밤부터 차차 흐려져… 미세먼지 '보통'
[날씨] 9월19일 전국 밤부터 차차 흐려져… 미세먼지 '보통'
  • 이은지 기자
  • 승인 2018.09.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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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9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이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경남 21도 △경북 19도 △전남 17도 △전북 17도 △충남 17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7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26도 △경남 26도 △경북 25도 △전남 27도 △전북 24도 △충남 26도 △충북 25도 △강원영서 25도 △강원영동 24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측된다.

주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0.5∼2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부와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가 정체돼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아일보] 이은지 기자

e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