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통장에 비밀번호 표기 말아야
저축통장에 비밀번호 표기 말아야
  • 진 병 진
  • 승인 2008.12.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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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가 발전되고 건강한 사회, 안정적인 사회로 이어지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각종 범죄가 줄어들어야 할 텐데 범죄자들의 손은 어떻게 부단히 움직이는지 줄어들지 않아 안타까울 뿐이다.

범죄가 줄어들지 않을 때에는 그 어떤 방법보다 예방만이 최선의 길이다고 생각한다.

특히 행락철을 맞이하여 차량을 이용한 관광이 많기 때문에 순간적인 방심으로 인해 차량안에 귀중품을 두고 내려 도난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절대적으로 차량내에 귀중품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놓아두고 행락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경우가 없어야 하겠으나, 만일 저축통장을 놓아 두었을 경우에는 나이 드신 분들 등은 통장 뒤 부분에 비밀번호 네자리를 표기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겠다.

요즘은 365 자동화 코너에서 통장으로 비밀번호만 알면 현금 인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빌번호를 노출시키지 말고 본인만 알 수 있도록 외워 만일 통장을 도난당하더라도 현금 인출을 당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저축통장에 비밀번호 등은 절대 표기하지 않아 민생 최대의 적인 절도범의 표적이 되지 않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