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가 주관한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이하 GICC)'가 개막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외 정부 및 발주처, 개발은행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건기 해건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 40개국 해외 발주처와 국내 엔지니어링·건설기업 관계자 600여명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글로벌 건설공동체 일원으로서 상생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 회장(무대 위)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신아일보] 김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