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2019학년도 수시입시 지원자 1만2276명
신한대, 2019학년도 수시입시 지원자 1만2276명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09.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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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 개교 이래 최고 지원자 수 달성… 9.80대 1
신한대학교 전경(사진=신한대 제공)
신한대학교 전경(사진=신한대 제공)

신한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종합대학 개교 이래 최고 지원 자 수를 달성하고 경기북부지역에서 5년 연속 최고 지원자 수 모집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14일 자정 수시모집 지원을 마감한 결과 전체 모집인원 1253명(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에 1만2276명이 지원해 9.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학과 중 공연예술전공(연기, 연출, 기획)은 55.4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미디어언론학과로 21명 모집에 379 명이 지원해 1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는 63명 모집에 1076명이 지원해 1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치위생학과가 29명 모집에 403명이 지원해 1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에서는 글로벌관광경영학과가 4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하여 33.25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회복지학과가 4명 모집에 94명이 지원 해 23.5대 1, 글로벌통상경영학과가 4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20.25대 1의 경쟁률 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은 실기우수자 전형이 77명 모집에 1925명이 지원해 25대 1,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 64명 모집에 984명이 지원하여 15.3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이 181명 대폭증가 했는데도 불구하고 913명 모집 에 7767명이 지원해 8.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10월 13~14일, 10월 20~21일(학과별 세부일정 입학홈페이지 참조) 면접고사를 실시하며 10월 22~29일, 11월 3~4일 실기고사를 거쳐 12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