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진주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9.17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대동 자유시장 방문,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사진=진주시의회)
(사진=진주시의회)

경남 진주시의회는 17일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진주시 상대동 자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자유시장 번영회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함께 현재의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활성화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 후 번영회 임원과 함께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박성도 의장은 “예부터 전통시장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서민들이 이웃과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장소였다"면서" 시장 물가는 서민생활 수준을 척정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 왔다"며 "이런 전통시장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현대에 맞게 잘 보완하고 관리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