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석맞이 지역 경제 살리기 총력
동해시, 추석맞이 지역 경제 살리기 총력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09.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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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동해(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 적극 추진

강원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규모 생산업체 및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헤 ‘Buy동해’(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52개소 지역 소규모 생산업체의 우수제품과 전통시장 안내를 수록한 홍보책자 1000부를 배부해 ‘Buy동해’ 운동의 대대적인 홍보와 우리지역 상품 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오는 21일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병행해 '착한 소비! 동해 사랑의 시작!'이라는 ‘Buy동해’ 운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올해는 체감 물가가 많이 오르고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추석 명절 기념품과 제수용품 준비는 지역 제품 및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Buy동해’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