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제1회 청소년 문화 축제' 11월 3일 개최
남동구, '제1회 청소년 문화 축제' 11월 3일 개최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9.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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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1월 3일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제1회 인천 남동구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마당 부스 운영과 2개 부문(노래, 댄스)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는 소래포구축제에 연계하여 청소년 동아리 축제로 열렸고, 올해부터 독립적으로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 개최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알찬 행사 내용을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된 다양한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정착시켜 가겠다”며 “이번 축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