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추석맞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철원, 추석맞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09.1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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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주간설정...쾌적한 환경조성 활동전개
(사진=철원군청)
(사진=철원군청 제공)

강원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우선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내 집 앞, 내가게 청소를 전개한다.

19일에는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군청, 읍·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마을주변·도로변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지키기 등을 홍보하고 청소업체 및 읍·면 쓰레기 처리상황반과 기동반을 운영해 환경 불편사항 접수, 민원처리 등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며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이병태 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청정철원의 이미지를 더욱 조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동원한다”며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