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의원 양주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정성호의원 양주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6억 원 확보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8.09.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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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정성호 국회의원(경기 양주시, 더불어민주당)은 2018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상사업은 방범용 CCTV IP비상벨 524개소 설치비 12억 원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내진보강사업 4억 원으로 오는 19일 지자체 통보, 20일 집행 예정이다.

IP비상벨은 현재 운영 중인 방범용 CCTV 기둥에 설치하는 것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관이 상주하는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영상통화가 이뤄지며, CCTV가 자동으로 고정되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처는 물론 112 및 119와 연계된 공조조치가 연동하게 됐다.

또 도농복합지역인 양주시는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주민들의 우범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나, 시비부족으로 사업이 정체되어 있었다.

정성호 의원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적기 대응 등 범죄예방으로 양주시민의 불안해소에 기여와 어린이. 여성 등 범죄취약계층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업기술센터는 연간 1만40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시설로서 내진 설계가 반영되지 못했으나, 이번 정 의원의 국비 확보로 내진 보강공사 사업비가 확보됐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