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경오미자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2018 문경오미자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9.1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동로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새로운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6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4억9000만원에 달하는 등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올해 축제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주 무대를 신설하여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오미자 축제의 오미자 둘레길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청정자연 속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의 오미자 레시피를 활용한 오미자 음식들도 호평일색으로 문경오미자의 다섯가지 맛을 잘 표현한 음식들이 출품되어 차례를 기다릴 만큼 인기를 모았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전국 최고 품질의 문경오미자와 금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면서 “앞으로도 문경오미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