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는 지난 14일 흥타령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천안삼거리공원과 주변 거리의 청결을 책임지고 있는 동남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아침식사를 대접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찬에는 동남구 소속 환경미화원 93명, 인치견 의장과 정도희 부의장, 박남주 운영위원장,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 엄소영 행정안전위원장, 이준용 복지문화위원장, 김선태 건설교통위원장, 허욱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조찬과 함께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인치견 의장은 “흥타령춤축제 기간 동안 동남구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고생 해 주신 덕분에 올해도 관람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며 “미화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