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충남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막올린 가운데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개막 첫날 태안고등학교 체육관 검도 경기장에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검객들의 검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개최지 태안군이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16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수영 종목은 천안시에서 열리고 있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